[이미지출처=명민호 작가 인스타그램] 명 작가는 작품과 함께 올린 글에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를 그림으로나마 전한다"며 "마음만큼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본다"고 적었다. 이어 "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시리아에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는 말도 했다. 이 게시물의 '좋아요' 수는 12일 오후 기준 31만2000개를 넘어섰다. 댓글 또한 1만1500여개나 달렸는데, 튀르키예 현지 네티즌들도 해당 게시물에 찾아와 튀르키예어와 한국어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눈물이 났다. 이 그림을 프린트 해 일기장에 붙였다. 이 그림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서로 형제의 나라라는 것을 매우 잘 표현했다. 서로를 절대 잊지 말자" 등 진한 감동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