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중인 1월 거래량 이미 전달 거래 건수를 넘어서 ”절대적인 거래 수치 여전히 많지 않은 수준” 정부의 1·3 대책으로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이후 아파트값이 반토막 났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거래량이 살아나고 있다. 집계 중인 1월 거래량은 이미 전달 거래 건수를 넘어섰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서는 집주인들이 매물 가격을 올리는 등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급매가 소진되면서 거래량이 늘었지만, 이 분위기가 계속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마리나베이' 아파트 단지 내부 모습.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1월 아파트 거래량은 186건이다. 전달인 지난해 12월 송도동 아파트 매매는 120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