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트램등 개발 사업 속도에 거래 활발-1공구 주목 정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GTX-B 노선의 사업자가 하나둘씩 윤곽을 드러내면서 최대 수혜지인 송도신도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에 꿈틀대고 있다. 3월2일 국토부와 한국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GTX-B 노선의 민자구간 우선 협상 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지난달 28일에는 재정구간 4공구 우선협상대상자로 KCC 건설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공사비와 공사 난도 등으로 인해 수차례 유찰을 겪었던 재정구간 1~3공구는 현재 설계.시공이 분리 발주돼 설게가 진행 중에 있다. 1공구는 유신 컨소시엄, 2공구는 서현기술단 컨소시엄, 3공구는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GTX-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