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겉옷을 벗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오기 전 체중관리나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오히려 늘기도 해서 의지는 점차 약해진다. 함소아한의원 성북점 이진아 원장은 "저탄고지, GI 다이어트 등 단기간 활용할 수 있는 식단들이 있지만, 이 식단으로 평생 살아갈 수는 없다. 누구나 알듯이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 정답이므로 이를 몸에 익혀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실현 가능한 체중 감량과 생활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두가지 목표를 실행해야 체중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 끼 먹는 양 정해 한 달 이상 유지…탄수화물 줄이고 채소·단백질 섭취량 늘려야] 우리가 먹는 양을 줄이게 되면 몸은 '에너지 절약형'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갑자기..